개발자 생산성은 IT 업계에서 언제나 뜨거운 화두입니다. 이는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의 성공과 기업의 비즈니스 발전에 영향을 미치고요. 개발자의 자기 계발과 직무 만족도 향상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죠. 조직과 개인 모두 개발자 생산성을 높이는 데 이견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를 어떻게 측정하고, 무엇을 기준으로 생산성을 판단할지’를 두고 치열한 갑론을박이 펼쳐지기도 하죠.
이 글은 개발자 생산성의 중요성과 측정 필요성을 짚고요. DORA 지표, SPACE 프레임워크 등 전통적인 개발자 생산성 지표와 맥킨지의 기회 지향 지표, Linkedin, Uber, Spotify 등 17개 유명 기술 기업의 개발자 생산성 지표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아울러 개발자 생산성을 측정할 때 고려 사항을 알아보고요. 인포그랩이 Value Stream Mapping 방식으로 내부 프로젝트인 ‘전문가 실험실’의 개발 활동을 분석, 개발 생산성을 향상한 사례를 공유하겠습니다.
개발자 생산성은 뭐고, 왜 중요할까?
개발자 생산성(Developer Productivity)은 ‘특정 기간 안에 양질의 코드를 생산하고, 관련 작업을 완료하는 소프트웨어 개발팀의 역량을 측정하는 척도’입니다. 이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개별 성과뿐만 아니라 전체 팀의 효율성, 협업, 체계성을 뜻하기도 하죠. 아울러 개발자 생산성은 ‘기업의 비즈니스 성과와 직접 관련된 코드를 능숙하게 생산하고 제공하는 개발팀 능력을 측정한 것’이기도 하고요. 또 ‘개발팀이 효율적으로 개발한, 품질이 좋고 안정적인 소프트웨어 양’을 뜻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