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포그랩 DevOps 엔지니어 Toma입니다. 오늘날 많은 기술 조직에서 서비스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Kubernetes로 마이그레이션을 고려합니다. 이 글에서는 Kubernetes로 마이그레이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핵심 정보를 소개할 건데요. 지금부터 Kubernetes 마이그레이션의 필요성과 사전 준비 사항, 유의 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Kubernetes 마이그레이션의 필요성
Kubernetes는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는 오픈 소스 플랫폼이자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시스템입니다. 이는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의 배포, 확장, 관리를 자동화하고요. 이로써 소프트웨어를 유연하게 효율적으로 배포하고, 개선하며,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죠.
오늘날 많은 기술 조직이 Kubernetes로 마이그레이션 하는데요.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운영 효율성 향상
- Kubernetes는 워크로드를 자동으로 배치하고 리소스를 최적화합니다. 그 결과, 관리 복잡성이 줄어듭니다.
- 시장 요구 신속 대응
- Kubernetes를 활용하면 애플리케이션을 빨리 배포하고, 새로운 기능을 자주 출시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시장 요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습니다.
- 비용 절감
- Kubernetes는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클라우드 환경을 최적화합니다. 이는 인프라 비용을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멀티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지원
- Kubernetes는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과 온프레미스 환경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도록 지원합니다. 이는 특정 클라우드 제공업체에만 의존하지 않아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Kubernetes 도입 장점
Kubernetes로 마이그레이션 하면 아래와 같이 다양한 장점을 누릴 수 있는데요. 이는 기술 조직의 Kubernetes 도입 수요를 높이는 요인입니다.
- 자동화된 오케스트레이션
- Kubernetes는 컨테이너 워크로드를 자동으로 스케줄링하고, 헬스 체크와 셀프 힐링 기능을 제공합니다.
- 확장성
- 서비스 트래픽이 늘어남에 따라 워크로드를 수평적으로 확장하거나 축소할 수 있습니다.
- 고가용성
- Kubernetes는 여러 노드에 워크로드를 분산 배치합니다. 따라서 시스템 장애가 발생해도 서비스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습니다.
- 이식성
- Kubernetes는 컨테이너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합니다. 이에 특정 클라우드 제공업체에만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환경에서 동일하게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 CI/CD 구현
- Kubernetes는 DevOps와 자연스럽게 통합됩니다. Argo CD와 같은 GitOps 도구로도 지속적 통합/배포(CI/CD)를 쉽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 생태계 확장성
- Helm, Istio, Prometheus, Grafana와 같은 도구로 Kubernetes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모니터링, 서비스 메시, 로깅 등 기능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 표는 온프레미스 환경과 Docker 기반 환경, Kubernetes 기반 환경을 비교한 내용인데요. 배포 방식, 확장성, 가용성, 리소스 사용, 이식성, 운영 복잡도 측면에서 Kubernetes 기반 환경의 장점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사전 준비 사항
Kubernetes로 성공적으로 마이그레이션 하려면 꼼꼼한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애플리케이션 구조, 인프라와 네트워크 구조 분석은 물론이고요. 운영과 관리 체계, 팀 역량과 조직 상태도 미리 분석해야 하죠. Kubernetes로 마이그레이션 하기 전에 구체적으로 파악해야 할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애플리케이션 구조 분석
- 아키텍처 파악
- ‘단일 애플리케이션(Monolith)인지, 마이크로서비스(Microservices) 구조인지’ 확인합니다.
- 서비스 간 의존 관계(Dependencies)를 명확히 파악합니다.
- 배포, 실행 방식 확인
- ‘애플리케이션이 현재 어떤 방식으로 배포되고 실행되는지(예: VM, Docker)’ 확인합니다.
- 호환성 평가
- ‘애플리케이션이 컨테이너화에 적합한지’ 점검합니다.
인프라, 네트워크 구조 분석
- 리소스 사용 현황 파악
- CPU, 메모리, 스토리지 사용량을 파악합니다.
- 이를 토대로 Kubernetes 클러스터에 필요한 리소스를 추정합니다.
- 네트워크 구성 확인
- 현재 시스템의 네트워크 토폴로지를 이해합니다.
- 서비스 간 트래픽 흐름, 외부 연결 방식을 확인합니다.
- 스토리지 구조 점검
- 애플리케이션이 사용하는 데이터 저장소(로컬 볼륨,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를 점검합니다.
- ‘Kubernetes Persistent Volume으로 전환 계획’을 세웁니다.
운영, 관리 체계 분석
- CI/CD 파이프라인 파악
- 현재 사용 중인 배포 도구(예: Jenkins, GitLab CI)를 파악합니다.
- 그다음, Kubernetes와 통합 가능성을 검토합니다.
- 모니터링, 로깅 체계 확인
- 현재 모니터링 도구와 로깅 체계를 확인합니다.
- Kubernetes 환경으로 마이그레이션 전략을 수립합니다.
- 백업, 복구 절차 분석
- 기존 시스템의 데이터 백업, 복구 절차를 분석합니다.
- 이를 ‘Kubernetes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지’ 점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