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관리와 개발 업무가 압도적으로 복잡할 때가 있습니다. 이슈가 산적한 가운데 우선순위를 분류하고, 여러 요청 사항을 관리하는 일이 거대한 벽처럼 느껴질 때도 있죠.
GitLab의 Triage 기능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데요. 이 기능은 개발자와 프로젝트 관리자가 효과적으로 이슈를 정리하고, 우선순위를 설정하며, 작업 흐름을 최적화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로써 매일 수십, 수백 개의 이슈와 Merge Request로 넘쳐나는 대시보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지원하죠.
GitLab의 Triage 기능은 ‘이슈 트래커’ 이상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고요. 이 기능은 프로젝트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도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Triage 기능 을 자세히 살펴보고요. Triage 기능으로 GitLab에서 이슈 관리를 자동화하고, Triage 작업을 GitLab CI/CD 파이프라인에 통합하는 방법을 알아보려 합니다. Triage 기능을 사용해 이슈 관리를 자동화하면 팀의 반응 시간을 줄이고, 프로젝트 관리 방식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Triage란?
![Triage 기능이 관리하는 각 요소 | 인포그랩 GitLab](https://cdn.infograb.io/insight_prod/image/blog/2023-12/2023-12-13-gitlab-triage-bot-0.png)
GitLab의 Triage 기능은 GitLab에서 제공하는 에픽(Epics), 이슈(Issues), Merge Request(MR), 브랜치(Branch) 등을 관리합니다. 이는 복잡한 프로젝트 환경을 관리하도록 설계되었고요. 사용자 정의 규칙을 설정하여 자동으로 이슈를 분류하고, 적절한 레이블을 적용하도록 지원하죠.
특히 Triage 기능은 대규모 프로젝트나 여러 팀의 협업 환경에서 진가를 발휘합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기능 요청, 버그 수정, 성능 개선 등 다양한 이슈를 빠르게 식별하고, 적절한 팀 또는 개인에게 이를 할당해 프로젝트 관리의 효율성을 향상하도록 돕죠. 또한 이 도구는 지속적 통합/지속적 배포(CI/CD) 파이프라인과 통합해 개발 과정을 자동화하고 최적화하도록 기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