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Lab 17.11이 지난 17일 출시됐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맞춤형 컴플라이언스 프레임워크, GitLab Eclipse 플러그인 베타 버전을 추가했습니다. 아울러 GitLab Duo 셀프 호스팅의 AI 기능 지원을 늘리고, Protected 컨테이너 태그와 신규 이슈 UI GA 버전을 선보였습니다.
위 내용은 이번 릴리즈에서 선보인 60개 이상 개선 사항 중 몇 가지 주요 사항입니다. 아래에 주요 업데이트 내용을 모두 확인하세요. 다음 달 릴리즈 내용을 미리 보려면, 예정 릴리즈 페이지를 확인하세요.
맞춤형 컴플라이언스 프레임워크

이전에는 프로젝트에 특정 컴플라이언스 요구사항이 있거나 추가 감독이 필요하다는 걸 확인하기 위해 GitLab의 컴플라이언스 프레임워크를 레이블로 생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다음, 이 레이블은 그룹 내 모든 프로젝트에 보안 정책을 적용하도록 하는 스코프 메커니즘으로 사용됐습니다.
이번 릴리즈에서는 컴플라이언스 관리자가 ‘요구사항(requirements)’으로 GitLab에서 더욱 심층적인 컴플라이언스 모니터링을 수행하는 새로운 방법을 도입했습니다.
맞춤형 컴플라이언스 프레임워크의 일부인 요구사항을 활용하면, 사용자는 조직에서 준수해야 하는 다양한 컴플라이언스 표준, 법률, 규정에 기반해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정의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이번 릴리즈에서는 이전에 ‘컴플라이언스 체크(compliance checks)’로 알려졌던 ‘컴플라이언스 컨트롤(compliance controls)’의 수를 5개에서 50개 이상으로 확대했습니다! 기본 제공되는 50개의 OOTB(Out-Of-The-Box) 컨트롤은 컴플라이언스 프레임워크의 요구사항에 매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컨트롤은 GitLab 인스턴스 전반에서 특정 프로젝트, 보안, Merge request(MR) 설정을 확인해 SOC2, NIST, ISO 27001, GitLab CIS Benchmark와 같이 다양한 컴플라이언스 표준, 법률, 규정에 따른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돕습니다.
이러한 컨트롤의 준수 여부는 표준 준수 보고서(adherence report)에 반영되며, 이 보고서는 요구사항과 그에 매핑된 컨트롤을 고려하도록 재설계됐습니다.
OOTB 컨트롤 확장 외에도, 이제 사용자는 요구사항을 외부 컨트롤에 매핑할 수 있습니다. 이는 GitLab 플랫폼 외부에 존재하는 항목, 프로그램 또는 시스템을 위한 것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매핑으로 GitLab 컴플라이언스 센터를 컴플라이언스 모니터링과 감사 증적 요구 사항과 관련해 단일 진실 공급원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