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인포그랩을 찾아주시는 여러분들 중 많은 분이 GitLab을 도입을 고민하고 계십니다. 깃 저장소를 도입하기 위한 선택지로 GitLab과 GitHub을 염두에 두셨을 것이고, GitLab과 GitHub의 기능 비교는 다른 여러 사이트에서 많은 콘텐츠를 통해 접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기능이 차이가 나는데 그래서 실무에서는 어떻게 다른 건데?", **"우리는 뭐를 도입해야 하는 건데?"**라는 의문들은 지우지 못하셨을 것이라 짐작됩니다. 그것은 회사마다, 업무환경마다 다를 것입니다.
이번 블로그 글에서는 실무관점에서 GitLab과 GitHub을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GitLab에서 소개하는 GitLab과 GitHub 기능 커버리지)
구축
실무에 도입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고려되는 사항은 아마도 비용일 것입니다. 하지만 GitHub, GitLab 라이센스마다 가격은 다를 것이고 그 기능은 또 다르기 때문에 비용을 통해서 비교되는 것은 자세한 견적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여기서 라이센스를 선택하는 기준을 얻어갈 수 없다면 안 되겠죠? 한가지 선택 기준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회사 대부분이 설치형(Self-Managed)을 선호하실 텐데요, GitHub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SaaS 형태로 제공되며 유저당 월 $21 비용이 드는 Enterprise를 선택하셔야만 설치 버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GitLab의 경우에는 모 든 Tier에서 SaaS형, 설치형을 선택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설치형을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무료 버전의 GitLab을 설치하여 한번 사용해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지원 서비스
위에서 기능을 기준으로 라이센스를 선택하셨다면 다음으로는 라이센스를 샀으니 지원 서비스를 어디까지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실 겁니다. 다른 도구들의 라이센스 정책처럼 GitLab과 GitHub 모두 라이센스에 따라 받으실 수 있는 지원이 옵션이 다릅니다.
GitLab과 GitHub의 가장 큰 차이점은 GitHub의 경우 티켓 발행과 전화 모두 영어로만 가능하지만, GitLab은 한국어, 영어를 포함한 7개의 언어로 티켓 발행이 가능합니다. 물론, GitLab도 전화 지원은 영어로만 가능하지만, 저희 인포그랩을 통하여 라이센스를 구매 시 저희를 통하여 일차적으로 지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인포그랩 또한 라이센스에 따라서 GitLab의 24x7 (*Emergency),24x5 (Others) 지원 전략을 따르고 있습니다.
이 링크를 따라가시면 자세한 라이센스 등급별 지원 서비스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